반응형

코로나 2

WHO가 감시하는 팬데믹 위험 바이러스 TOP5

목차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적 대유행, 즉 팬데믹(Pandemic)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신종 바이러스들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아직 인류에게 낯설지만, 돌연변이와 인수공통감염 가능성 때문에 세계 공중보건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WHO가 ‘우선 연구 및 대응이 필요한 병원체’로 지정한 주요 감염병 가운데, 현재 가장 주목받는 5가지 바이러스를 정리해보았다.1. 니파 바이러스 (Nipah virus)박쥐에서 유래된 인수공통감염 바이러스로, 1999년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발견됐다. 사람 간 전염 사례도 보고되고 있으며, 치사율이 40~75%로 매우 높다.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WHO가 ‘우선 감시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다.니파 바이러스란? 박쥐에서 사람으로 전파..

카테고리 없음 2025.06.05

코로나 재확산, 엠폭스에 오로푸치열까지...

목차최근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엠폭스(원숭이두창)는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오로푸치열은 남미에서 확산하는 모양새다. 아직 국내 유입은 없지만, 만일의 경우에 대비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남미 중심 확산하는 오로푸치열 모기에 의해 주로 감염되는 오로푸치열(Oropouche Virus)은 치명률이 높지는 않지만, 임산부나 태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낮은 확률로 뇌수막염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대개의 경우 자연히 낫게 되지만, 60~70% 정도는 곧바로 재발한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현재 브라질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확산되고 있다. 올해(1월1일부터 8월1일까지) 남미 5개국에서 발생한 오로푸치열 확진 환자는8078건으로..

카테고리 없음 2024.08.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