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5시간만에 제청부터 임명까지 박현수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로 내정됐다. 문제는 직무대리 발탁이 경찰청장 추천부터 대통령 재가까지 불과 5시간만에 결정되면서 '졸속'으로 처리된 것 아니냐는 비판에 휩싸였다. , 경찰청은 지난 7일 오후 1시32분, 행정안전부로 경찰 인사공문을 발송. 이후 박 직무대리 등에 대한 인사발령 통지 공문이 경찰청에 회신된 것은 같은 날 오후 7시9분. 불과 5시간37분 만에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의 추천이 결정된 것. 이번 인사에는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의 제청,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임명까지 이뤄짐. 박 직무대리는 윤석열 정부에서 3계급 승진을 해 논란이 된 바 있음. 앞서 지난 2월 5일 박 직무대리는 치안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