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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3

PA간호사, 전담간호사의 업무 수행 기준 (2024년 시범사업 당시) 자료

목차2024년 보건복지부가 전공의가 빠진 수련병원들에 대해 간호사들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PA간호사 시범 사업을 실시했다. 언론에서는 당시 간호사들이 수행한 업무가 80개, 90개 등 제각각으로 보도되고 있는데, 당시 자료를 확인하니 약 70여개 정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전공의 빠진 자리에 PA간호사?PA간호사는 원래 없는 명칭이다. 의료현장에서는 전담간호사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보건복지부는 진료지원인력이라는 용어로 부른다. 미국에서 운영되던 것이기 때문에 PA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들은 보통 수술방에서 전공의를 대신해 의료행위를 해왔다. 20년도 넘은 일이라고 한다. 특히 비인기과에는 전공의들의 지원율이 적기 때문에 누군가는 의료보조행위를 해줘야 하고, 그 일을 간호사들이 맡아왔던 것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5.02.28

전공의 파업 오히려 의대 증원 해야 하는 이유

목차 안녕하세요? 기사를 삐딱하게 읽어보는 삐딱이입니다.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의사들이 반발해 전공의들이 무더기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현장을 이탈하고 있습니다. 설마설마했는데, 히포크라테스 선서까지 한 의사들이 아픈 환자,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환자를 놔두고 현장을 이탈한 것입니다. 의료진의 환자 치료는 선택이나 권리가 아니라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의료현장을 이탈한 의사들은 마치 자신들이 그동안 선심쓰듯 의료현장을 지켜오다 파업을 선언한 것 같은 모습이네요. 도 넘은 일부 의사들 환자 향해 "개돼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의사들의 익명 단체카톡방에는 '초기위암을 말기로 키워서 죽어버리길', '개돼지들 특성을 바꾸긴 힘들고 교묘하게 잘 이용해야 한다', '죽기 싫으면 아프지 마..

카테고리 없음 2024.02.20

의대 2000명 증원 N수생 증가 의료업계 파업 가능성과 의사 연봉

목차 안녕하세요? 기사를 삐딱하게 읽어보는 삐딱이입니다. 몸이 아파 병원을 방문했을 때 좋지 않은 기분으로 나온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왜 아픈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지, 전문가인 의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만 의사는 컴퓨터 모니터와 차트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짧게 몇 마디만 던지고는 환자를 내보내기 일쑤입니다. 소아과는 오픈런을 해야 하고, 응급실은 병상이 없어 소위 '뺑뺑이'를 돌리기도 합니다. 이에 정부가 내년 대학입시부터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 1998년 제주대 의대 신설 이후 27년 만의 증원 계획입니다. 국내 의과대학의 총정원은 3058명 수준입니다. 2000명이 늘어나게 되는 셈이니 한 번에 정원 65.8%가 늘어나는 셈입니다. 보..

카테고리 없음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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